코오롱 임직원과 늘사랑의집이 함께하는 '자유로운시간' 7월 활동은 물놀이 활동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물놀이를 빠질 수 없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오전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물놀이 활동이 취소가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였지만 거짓말 같이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 지면서 계획했던 물놀이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코오롱 임직원과 늘사랑의집 이용인들의 1:1 매칭을 이루어지고 그늘에 앉아서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시설 내에서 먹는 점심도 맛있지만 실외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였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간단한 준비체조를 하고 튜브도 타고 보트도 타고 공놀이도 하면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물이 무섭다며 물에 들어 가지 않으려고 했던 이용인도 시간이 지나자 풀장에 주인인 듯 들어가서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놀이로 배가 고플 때쯤에 간식으로 수박과 빵, 과자, 음료수를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기도 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딱 맞는 활동이였습니다. 물놀이를 더 오래 하고 싶어지만 8월 여름캠프 물놀이를 기약하며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