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3월 28일 에제르 스쿨에서 늘사랑의집 이용인과 직원그리고 이용인의 부모님들을 모시고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2015년도에 처음으로 늘사랑의집 이용인이 전체가 시설 밖으로 나와서 식사를 하는 자리였습니다. 작년 10월 경 바베큐 파티를 하고 약 7개월만에 하는 파티였습니다. 시설 내에서 식사를 하는것도 물론 좋지만 시설 밖으로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고 또한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뜻깊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작은 음악회가 진행 되었습니다. 연주자 분들이 대구계시는데 기꺼이 늘사랑의집 이용인을 만나기 위해서 에제르스쿨까지 오셔서 연주를  해 주셨습니다. 그 중 흥이 난 이용인들은 연주에 맞춰서 춤을 추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만간 한번 더 이런 시간을 가져서 이용인의 행복한 모습을 봤으면 하네요~~ 즐거운 주말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