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늘사랑의집 여름캠프를 지난 8월 10~11일 1박2일로 울산 진하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출발할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진하 해수욕장에 도착을 하니 맑지는 않지만 그래도 해수욕하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해수욕을 하고 저녁 식사 후 간절곳에 우편도 붙이고 해안도로를 산책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첫번째 날이 지나갔습니다. 둘째날에는 아침 식사를 하고 울산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동후 오전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인과 직원&보호자가 매칭이 되서 공원을 걸으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후 언양읍으로 이동해 점심으로 맛있는 언양 불고기를 먹고 자수정 동굴에 가서 서커스 구경과 동굴구경을 하였습니다. 밖은 더웠지만 동굴 안은 평균기온 12도를 유지 하고 있어서 시원한 느낌보다는 약간 쌀쌀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수정 동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김천 늘사랑의집으로 귀원 하였습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평소 접하지 못한 맛있는 음식과 관광지에 가서 구경을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캠프였습니다. 캠프를 갔다 올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는 늘사랑의집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