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 코오롱 사회봉사단과 늘사랑의집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시간' 9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이용인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외부식당을 이용해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난 뒤 공원 산책을 하였습니다. 활동 전 이용인들의 서로 회의를 통해 메뉴를 선택 한 후 메뉴에 맞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는 의견이 많아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무한 삼겹시대라는 식당을 찾아 코오롱 봉사자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삼겹시대 사장님도 좋은일에 동참하고 싶다며 음료수를 서비스를 주셔서 이용인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게 식사를 마치고 바람도 쐴겸 강변공원으로 이동하여 코오롱 봉사자들과 이용인이 1대 1 매칭으로 산책을 하고 운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씨가 흐려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산책을 마칠 시간까지 비가 오지 않고 흐린날씨로만 유지되어 산책하기에 덥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코오롱 사회봉사단과 이용인들이 산책을하면서 완벽한 의사소통은 되지 않지만 눈빛과 행동으로 서로 이야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